"올 여름휴가는 임직원 전용 캠핑존으로 갑니다"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 2022.05.20 09:56
/사진=NHN
NHN이 '캠프닉'(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 복지제도를 마련했다. 임직원 휴양시설에 캠핑지역을 추가하고 자체 제작한 캠프닉 세트를 전직원에 제공한다.

NHN은 캠핑 유명지역인 원주 캄파슬로우와 진천 더 빌리지에 임직원 전용 사이트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NHN은 초보 캠핑족을 위해 텐트 롱 릴렉스 체어 2개, 테이블, 코펠세트 등 기본용품도 대여해준다.

NHN은 야외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위패밀리 고잉아웃' 패키지도 제작해 증정했다. 위패밀리 티셔츠 2종, 캠핑의자 2개, 식기가 포함된 휴대용 테이블 세트, 아이스박스나 캐리어를 꾸밀 수 있는 그래픽 스티커팩 10종 세트로 구성됐다.


NHN은 2014년부터 가정의 달 연례행사인 '위패밀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확산 후에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칵테일 제조, 요가, 홈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를 열어왔다.

이상윤 NHN 총무팀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직원 개개인을 존중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휴양시설을 확대하는 등 가족 친화적 복지 제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2. 2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