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시티 항동 마리나' 이달 분양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 2022.05.20 11:32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투시도/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경기 양주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과 인천 중구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 A-2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38가구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43가구 △84㎡B 308가구 △84㎡C 2가구 △84㎡D 10가구 △99㎡A 49가구 △99㎡B 226가구 총 6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을 수 있다. 지역배정비율은 양주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이외 수도권 거주자 50%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3억 8600만원에서 4억 1900만원 수준이다. 옥정신도시 내 같은 면적 아파트의 시세는 5억 5000만원에서 6억원 대로 형성돼있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이 위치한다. 덕정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지나갈 것으로 예정돼있다. 1호선 회정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과 옥정중앙역(예정)도 계획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다음 달 2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9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사진제공=DL이앤씨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아파트와 비슷한 면적인 오피스텔로 청양 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로 분양된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역 제한·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과 인접해있다. 또한 수인분당선 숭의역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접수를 시작해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30~31일 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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