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쏘카 첫 화면…"'슈퍼앱' 도약"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 2022.05.20 08:55
/사진=쏘카
쏘카가 모바일 앱 첫 화면을 개편하며 '슈퍼앱'으로 도약한다고 20일 밝혔다.

쏘카는 △가까운 쏘카존으로 차량 '가지러 가기' △원하는 차량을 '여기로 부르기' △월단위로 차량을 길게 빌리는 '한 달 이상'(쏘카플랜) 등 이동형태에 따른 서비스를 전면배치했다. 서비스 명도 이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직관적으로 바꿨다. 차량 이용 내역, 결제·면허 정보, 보유 크레딧 내역 등 이용자 정보도 첫 화면에서 볼 수 있다.

하반기엔 전기자전거 '일레클',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이동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최대 1만8000대에 이르는 대규모 차량 플릿 운영 역량과 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FMS 솔루션으로 성장 동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지현 쏘카 프로덕트본부장(CPO)은 "이용자 관점에서 쏘카 앱의 이용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연결성이 뛰어난 슈퍼앱으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기술과 데이터로 사람들의 자유롭고 행복한 이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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