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숲체원 산림문화 판로지원 플랫폼 '상생의 숲' 추진

머니투데이 나주=나요안 기자 | 2022.05.19 11:36

지역 소상공인·산림복지전문업 등 입점 기업 모집

나주숲체원 전경.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은 산림문화·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지역기업의 성장과 매출 증대를 위한 상시 지원 플랫폼 '상생의 숲'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전남 지역 산림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산림복지전문업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컨설팅 △물품 우선 구매 △유관기관 홍보 △신규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입점 기업 모집은 오는 27일까지이며, 내부 심사를 통해 10팀 내외를 선정해 다음달 중 입점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산림문화 판로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역기업과 함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민간 산림복지전문업과 협력해 국민에게 더 친숙한 산림문화 콘텐츠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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