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프리 선언 3년만에…청담동 65억 '건물주' 등극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5.19 07:42
/사진=Mnet 'TMI SHOW'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장성규가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를 한 스타 6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에서는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 한 스타' 리스트가 공개됐다.

장성규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한 스타' 6위에 올랐다.

장성규는 MBC 아나운서 신입사원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JTBC 개국과 함께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장성규는 JTBC 근무 당시 약 5000만원의 연봉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됐으나 2019년 프리랜서 선언 후 단독 웹 예능, OTT, 광고까지 섭렵하며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리게 됐다. 장성규는 수입이 이전 대비 15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고.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3년 만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건물을 65억원에 매입하며 '건물주'에 등극했다. 인근 호텔 개발이 이뤄질 경우 장성규가 매입한 건물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씨는 "건물의 가치를 평가하자면 각 층마다 세입자가 있는 게 아니라 한 회사가 다 사용하고 있다. 통임대중이라 월세도 한 업체한테 받으니까 건물주 입장에서 편하다"고 했다.

이어 "대로변에 위치한 호텔이 4000억원 넘는 가격에 팔렸다. 주변으로 대형 건물이 들어선다고 치면 같이 가격 상승이 이뤄질 수 있는 금싸라기 땅을 찾았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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