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청와대 방문 후기를 공개했다.
18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구경하고 경복궁까지 살짝. 일주일 걸을 거리를 한 번에 다 걸은 듯. 엄마 아빠도 무지 신기해하셨던 청와대. 그리고 언제 가도 입이 벌어지는 아름다운 경복궁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강수정은 이어 "다들 30분 기다려서 사진 찍는데 새치기하는 얌체족은 늘 있다"면서 "그 와중에 눈부시다며 협조 안 하는 아들 때문에 나 폭발 한 번 함. 하여간 엄청 걸었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청와대를 방문한 강수정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화창한 날씨와 함께 웅장한 청와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부는 74년 만에 청와대를 전면 개방했다. 뜨거운 방문 열기에 청와대는 개방 1주일 만에 관람 인원 20만명을 돌파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