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청와대서 분노한 사연 "30분 기다려서 사진 찍는데…"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2.05.18 18:40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강수정이 청와대 방문 후기를 공개했다.

18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구경하고 경복궁까지 살짝. 일주일 걸을 거리를 한 번에 다 걸은 듯. 엄마 아빠도 무지 신기해하셨던 청와대. 그리고 언제 가도 입이 벌어지는 아름다운 경복궁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강수정은 이어 "다들 30분 기다려서 사진 찍는데 새치기하는 얌체족은 늘 있다"면서 "그 와중에 눈부시다며 협조 안 하는 아들 때문에 나 폭발 한 번 함. 하여간 엄청 걸었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청와대를 방문한 강수정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화창한 날씨와 함께 웅장한 청와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부는 74년 만에 청와대를 전면 개방했다. 뜨거운 방문 열기에 청와대는 개방 1주일 만에 관람 인원 20만명을 돌파했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남친이 머리채 잡고 때리자…"너도 아파봐" 흉기로 반격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