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목포해경서장, 행락철 대비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나서

머니투데이 조완남 MT해양 목포,완도 객원기자 | 2022.05.18 15:26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7일 홀통유원지를 방문해 연안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종욱 목포해경서장이 지난 17일 파출소 치안현장을 방문해 긴급대응 태세를 확인하고 현장부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장은 이날 영광파출소를 방문, 민원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울러 이 서장은 ▲자기주도 근무 추진 ▲파출소 중대재해 안전지침 숙지 ▲선박통제 업무 ▲무기.탄약 보관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인명구조장비 및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빈틈없는 현장 대응 태세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현장부서 직원들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계마항과 해안가 취약개소를 직접 둘러 보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시설물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해안가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남 무안군 흘통유원지를 방문, 현장 연안 안전관리 실태등도 점검했다.

이종욱 목포해경서장은 현장부서 직원들에게 "행락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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