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정부, 故 칼리파 대통령 업적 오래 기억할 것"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2.05.18 16:51

[the300]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Khalifa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이하 UAE)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18일 주한UAE대사관을 방문, 국방부를 대표로 조의를 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Khalifa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이하 UAE)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18일 주한UAE대사관을 방문, 국방부를 대표해 조의를 표했다.

이종섭 장관은 조문을 하면서 "우리 정부는 고(故) 칼리파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양국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 칼리파 대통령의 업적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조문 후 압둘라 주한 UAE대사는 이 장관과의 환담을 계기로 "한-UAE 양국 관계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대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도 고 칼리파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14일 주한UAE대사관을 방문해 정부를 대표해 조의를 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심심한 위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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