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십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4차 산업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파트너사에 선정된다.
어반베이스는 원십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메타버스의 기본이 되는 3D 가상 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2D 도면을 몇 초 만에 3D 공간으로 모델링하는 핵심 기술이 사용된다. 국내를 포함해 중국·유럽·일본·미국·홍콩 등에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어반베이스는 소프트뱅크 이그제큐티브 브리핑 센터(EBC)에서 오는 7월1일부터 솔루션을 전시한다. EBC는 최신 솔루션을 시연 및 소개하는 전시공간이다. 기업과 고객을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김덕중 어반베이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소프트뱅크의 최고 레벨 파트너사인 원십에 선정됐다. 원십이라는 의미처럼 한 회사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넥스트 모바일 시대를 다양한 기업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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