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서울 국제 푸드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선린대학교는 최근 호텔·외식경영계열 학생들이 제19회 서울 국제 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푸드 및 테이블웨어 부문의 국내 최대 행사다. 전국의 대학, 식·음료 요리학원 및 일반인, 외국인 등 5개국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 1학년 이현진, 김혜련 학생은 이번 대회의 전통음식 전시부문 단체경기에 참가했다. '한식 디저트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정훈 호텔·외식경영계열 학과장은 "평소 학업은 물론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 현장감이 뛰어난 교수진들의 지도로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우리 학과에서는 세분화된 전공 심화 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