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남 탕그랑시에 파리바게뜨 3개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 쇼핑몰에 입점했으며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매장을 꾸며 식사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5호점 '간다리아시티점'과 7호점 '코타카사블랑카점'은 각각 자카르타 남부와 중심부에 위치한 쇼핑몰 '간다리아시티몰'에 162㎡(46석) 규모로, '코타 카사블랑카 몰'에 169㎡(48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6호점 '수마레콘 세르퐁점'은 자카르타 서부의 신도시인 남 탕그랑 지역의 쇼핑몰인 '수마레콘 세르퐁 몰'에 175㎡(4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파리바게뜨는 따뜻한 메뉴 강화 등 현지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SPC그룹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인 에라자야 그룹과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를 설립했다. 지난해 11월 수도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파리바게뜨 1호점인 '아쉬타몰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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