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은 셀트리온이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 사업 등을 통해 견조하게 성장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현재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판단 하에 결정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올해 세번째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파이프라인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부터 약 1024억원 규모 현금 배당 및 주식 동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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