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트릭스터'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18.7만장 돌파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2.05.18 09:25

알비더블유는 그룹 원어스(ONEUS)가 발매 첫날 만에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원어스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TRICKSTER'(트릭스터)는 발매 당일 18만7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의 초동 판매량(17만2500장)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신보 발매 하루 만에 자체 초동 기록을 새롭게 세웠다.


이번 앨범은 선택의 연속인 세상 속에서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원어스의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는 강렬한 브라스 라인 위 드릴(Drill)과 트랩(Trap) 장르를 녹여낸 곡이다. 거칠게 몰아치는 랩핑과 섬세한 벌스, 숨 막히게 매혹적인 비트가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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