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9분 우리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보다 600원(3.82%) 하락한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장 마감 이후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 3.6% 매각을 위한 수요 예측에 나섰다. 이번 매각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JP모건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잔여 지분 5.8% 중 2.2%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