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호원대 재학생과 교직원, (사)새만금발전추진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조제 구간의 플라스틱 컵, 폐비닐, 담배꽁초,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줍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해면 호원사회봉사단장(경영학과 교수)은 "올해 3회차를 맞은 새만금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Health up 프로그램, With up 프로그램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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