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운영 수탁자 모집

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 2022.05.16 16:35
경기 화성시는 오는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5년 간 노인일자리지원기관(화성시니어클럽)을 운영할 수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전문사회복지사업 수행 및 재정능력을 갖춘 법인 단체로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다.

희망 단체는 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위탁사무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화성시니어클럽) 운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부대시설, 작업장 등 시설 운영 △기존 수탁법인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 승계 등이다.


시는 오는 6월 적격성, 전문성,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관계 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수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7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화성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면서 "능력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화성시청 전경/사진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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