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교제 이후 달라진 남자친구 김준호의 태도를 폭로한다.
김지민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오픈런'에서 '오마카세' 열풍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오마카세의 다양한 등급(엔트리, 미들, 하이엔드)에 대해 얘기하다 김준호와 데이트를 떠올렸다.
김지민은 김준호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며 "처음에는 하이엔드 급으로 데려가더니 지금은 엔트리급으로 데려간다. 이제 잡은 물고기 신세가 됐다"고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는 또 '한 달 살기' 열풍에 이어 새로운 여행 문화로 자리 잡은 '롱스테이'부터 MZ세대의 직장 문화로 떠오른 '워케이션'까지 소개될 예정이다. '오픈런'은 오는 17일 오전 9시 방송된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달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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