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꽃밭서 함박웃음…손담비♥이규혁, 결혼식 본식 사진 공개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05.16 10:52
사진제공=H&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손담비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16일 두 사람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통해 인생의 2막을 열게 된 손담비, 이규혁 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손담비와 H&엔터테인먼트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손담비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규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제공=H&엔터테인먼트
손담비와 이규혁은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선남선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하객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행복하게 웃고 있어 사진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사진제공=H&엔터테인먼트
또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이고 있는 신부 손담비의 독사진도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서 손담비는 신부 대기석에 앉아 무릎 위에 꽃을 올려놓은 채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이동근 아나운서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싸이, 그룹 '2AM' 조권과 임슬옹이 불렀다.

사진제공=H&엔터테인먼트
손담비는 2007년 가수로 데뷔한 뒤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곡으로 신드롬적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혁은 선수 시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현재 IHQ 빙상팀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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