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4개월 집중 멘토링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2.05.16 10:47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은 해외 전시회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 'SWITCH 2022'와 'SLUSH 2022'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들이다.

창진원은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전시회 참가 4개월 전 선발해 밀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기업 지원 프로그램(사전 교육 및 피칭대회 수상 멘토링 등) △K-스타트업관 운영 △기업지원금(SWITCH 2022 최대 170만원, SLUSH 최대 250만원) 등을 제공한다.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4개월 간의 사전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 및 참가 전시회를 이해하고, 해외 시장에 맞는 비즈니스모델(BM)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SLUSH의 피칭대회인 '슬러시 100'과 SWITCH의 피칭대회인 '슬링샷' 참가를 위한 피치덱 컨설팅, 피칭 영상 촬영, 리허설 등을 통해 피칭대회 수상을 목표로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참가기업 선정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7월초 이뤄질 예정이다. △해외전시회 참여 준비 완성도 △창업 아이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 △참여전시회 적합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국내 창업기업이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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