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아들의 '엄빠 그림' 자랑…일라이와 합가 넘어 재결합?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05.16 08:08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지연수가 아들이 그린 엄마와 아빠 그림을 공개, 전 남편 일라이와의 재결합 기대감을 높였다.

지연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민수가 그린 엄마 & 아빠 그리고 요다"라는 문구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연수 아들이 초록색 색연필로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직접 그린 그림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들 속에서 일라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엄마와 아빠가 함께 있는 모습을 그린 아들의 그림을 공개한 점에서 지연수와 일라이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지연수와 일라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합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지연수는 "이사 가면 내가 방 하나 내줄 테니까 월세 낼래?"라고 일라이에게 동거를 제안했고, 일라이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를 들은 두 사람의 아들 민수는 "우리 집에서 평생 같이 살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지연수는 "내 남편 자리에 있으라는 건 아니다. (아들 민수의) 아빠로만 있어라"라며 당장의 재결합에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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