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무라벨 제품 생산 확대 등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과 제품의 재활용 증대에 대한 상생 협력이 골자다. 양 기관은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 생산 확대 △페트 재활용 촉진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 △탄소중립 기여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실천한다.
이에따라 제주개발공사는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의 생산을 확대하고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환경공단은 포장재 재활용 관련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정 사항을 지원하는 등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비전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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