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손실은 2억2810만원, 당기순손실은 2억2512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억원 가량 적자폭을 줄인 무난한 성적표다.
파수의 성장세는 전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 위협 급증이 배경이 됐다. 미국 정부가 보안 정책 강화 의지를 밝히면서 데이터 보안(DRM) 선도기업으로 꼽히는 파수도 수혜를 입었다. 파수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미국 내 유일한 DRM(디지털저작권관리) 제공사로 알려져 있다.
파수는 "하반기에 실적에 몰리는 업종 특성상 1분기는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올해 큰 폭으로 적자를 개선해 향후 성장 기대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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