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침묵' 황의조, 평점 5.6점...선발 출전 선수 중 최저 평점

OSEN 제공 | 2022.05.15 07:46


[OSEN=고성환 인턴기자] 침묵한 황의조(30, 지롱댕 드 보르도)가 선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황의조는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FC 로리앙과 맞대결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보르도는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28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황의조는 이날 선발 출전해 약 80분간 피치를 누볐다. 황의조는 4개의 슈팅을 터트리며 분전했으나 아쉽게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보르도 역시 황의조가 침묵하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5.6점이라는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이는 이날 선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다. 교체 투입 후 퇴장당한 기드온 멘사(5.4점)만이 황의조보다 낮은 평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 강등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18위에 올라야 하지만, 18위 메츠를 역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보르도는 메츠와 승점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41골을 기록해 -29골인 메츠에 크게 뒤진다. 남은 한 경기에서 12골의 골득실을 뒤집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finekosh@osen.co.kr


[사진] 보르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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