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1분기 매출 82억·영업익 16억…"역대 최대 실적 달성"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2.05.13 13:30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솔루션과 머신비전 기술을 제공하는 라온피플이 82억원의 매출액과 함께 1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온피플이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35%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760% 늘었고, 당기순이익이 7억원을 넘어서면서 193% 증가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신규 사업에 대한 수주물량이 대폭 확대되고 인공지능(AI) 비전 검사 관련 고정 매출과 골프센서를 비롯한 AI 스마트비전 매출이 늘어나면서 상장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여전히 138억원이 넘는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실적 역시 기대된다"며 "지난해부터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올해 주가 회복은 물론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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