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인사처장에 '인사통' 김승호[프로필]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22.05.13 10:48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윤석열 정부의 첫 인사혁신처장이 된 김승호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은 정부 내 대표적인 인사통으로 꼽힌다.

윤석열 정부는 13일 차관 인사를 통해 김 전 위원장을 인사혁신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차관급 부처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처장은 인사 관련 업무를 주로 맡아왔다. 안전행정부 시절 인사실장을 맡았고, 박근혜 정부 때 인사혁신처 차장과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을 지냈다.

김 처장은 문재인 정부 초반에는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소청심사위원회는 공무원의 징계처분 등에 대한 소청을 심사하는 곳이다.


◇약력
△1963년생 △원주고 △한양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고시 28회 △안전행정부 인사실 실장 △인사혁신처 차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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