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주가 17% 상승…국내 2차전지株 장 초반 강세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 2022.05.13 09:44

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미국 전기차업체인 리비안의 주가가 올라가며 국내 2차전지주(株)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9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8500원(2.19%) 상승한 3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천보,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등도 상승 중이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건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리비안의 상승한 영향 때문으로 해석된다. 2차전지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으로 쓰인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 주당 손실이 미국 증권가의 예상치인 1.45달러보다 낮은 1.4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리비안은 전 거래일 보다 17.96% 상승한 24.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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