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와 교보문고는 도서 구매·평가 데이터 교환을 통해 매월 추천작을 공개한다. 지난달의 '최고작 12선'은 콘텐츠 추천 플랫폼 왓챠피디아 평가 개수 상위 1% 이내의 별점 3.8 이상 작품인 동시에 교보문고에서 최근 10년 간 매주 연속 판매된 문학도서다.
왓챠 관계자는 "왓챠피디아는 콘텐츠 평가·추천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도서 콘텐츠 평점 데이터 역시 국내 최대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로 도서 업계와 독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교보문고는 40년 이상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경험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좋은 책을 고르는 신선한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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