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1분기 영업이익 82억원…전년比 36%↑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2.05.12 16:34
/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
브이티지엠피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73억원, 8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영업이익은 36% 각각 증가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의 주력 화장품 라인인 시카라인이 지난해 일본 온라인 채널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파격적 성장을 시작했다"며 "올해는 오프라인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신규 라인 등을 론칭해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판 행진을 기록한 '블랑 드 브이티 더블 레이어 톤업 쿠션'은 큐브엔터 아티스트 조권이 직접 상품 기획에 참여한 상품"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마스크를 벗고 있는 현재 색조 화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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