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장선덕·강남주·박맹언 전임총장 △이승철 총동창회장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진길호 AMP총동창회장 등 내빈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최근 부경대는 세계적 수준의 해양수산과 공학 등 강점 학문을 바탕으로 새로운 단과대학을 신설하는 등 학사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AI, 로봇, 메타버스, 빅데이터, 바이오 등 미래 첨단 학문을 이끄는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 자랑스러운 이 대학의 주인이 되어 또 한 번의 혁신 창학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자"며 "우리의 역량을 다하고, 다른 모든 대학과 함께 우리 지역, 국가 그리고 세계와 힘을 합쳐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자"고 덧붙였다.
또한 이중희(중국학과)·왕제필(금속공학전공)·우상욱(물리학과)·강현욱(의공학전공)·전중옥(경영학부)·곽민석(화학과) 교수가 '제14회 부경대학교 산학협력상'을, 조찬혁 교수(국제통상학부) 등 교직원 23명이 대학발전공로자상을, 노맹석 교수(빅데이터융합전공) 등 교직원 6명이 총동창회장상을 수상했다.
부경대는 장기근속자 최태영 교수(경영학부) 등 25명에게 30년, 박종운 교수(수해양산업교육과) 등 28명에게 20년 장기근속 표창을 수여했고, 짠 후이 하이(글로벌자율전공학부) 학생 등 32명이 학생 특별포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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