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팩토리, 심·뇌혈관 질환 위험 예측한 건강검진 서비스 선봬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22.05.12 10:48
보험관리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해빗팩토리가 건강검진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누적된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국가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해 연도별 수치와 관련 질병을 안내하고, 식단과 운동을 추천한다.

제공되는 결과는 비만, 빈혈,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만성신장질환, 간질환, 폐결핵, 흉부질환 총 8가지 항목이다.

상태에 따라 위험, 주의, 정상 세 가지로 표시된다.

건강검진 결과는 본인의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보험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기초 자료가 된다. 하지만 그동안 건강검진 결과를 손쉽게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간편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시그널플래너 건강검진 서비스는 카카오톡 인증 한 번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3대 질병 중 심장질환 및 뇌혈관 질환 위험도 예측을 통해, 건강상태를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위험도 예측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설문에 응해야 한다. 결과에 나타나는 위험 요인부터 해당 요인을 관리하면 심·뇌혈관 나이와 발생 위험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안내한다. 고객은 본인의 보험으로 관련 질병을 대비할 수 있는지부터 보험 보장의 충분 및 부족 여부까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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