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코리아, 장마철 대비 수분흡수매트·레인매트 선봬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2.05.12 17:32
장마철에는 신발에 묻은 빗물이 바닥에 고여 미끄럼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바닥이 얼룩덜룩 지저분해져서 미관상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매장에서 임시방편으로 바닥에 종이박스를 깔아놓는 경우가 많은데 박스는 일시적으로 효과를 낼 수는 있지만 장마철 많은 양의 빗물에는 속수무책으로 젖어서 찢어지고 또한 사용한 종이박스는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해야 하므로 자원낭비로 이어진다.

사진제공=아이엠코리아

이에 아이엠코리아는 신발에 묻은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는 수분흡수매트와 레인매트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수분흡수매트는 극세사(microfiber)가 부착된 10mm 두께의 강한 흡수력을 가진 매트로, 신발에 묻은 물기를 빠르게 흡수해 실내로의 물기 유입을 막아준다. 또한 많은 양의 물을 흡수하므로 학교나 관공서, 회사 건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현장에 적합하다. 현장에 맞게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수분흡수매트가 물기를 없애는 데 중점을 둔 매트라면 레인매트는 미끄럼방지에 강한 매트다. 건물 로비나 복도 등 넓은 공간에 수분흡수매트를 설치하려면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레인매트는 6mm의 얇고 가벼운 매트로 운반이 편리해 평상시에는 보관했다가 우천시에만 설치하기 좋은 매트다. 수분흡수매트 만큼은 아니지만 일반 카페트 매트보다는 강한 흡수력을 가지고 있으며, 접지력이 좋아 매끄러운 대리석이나 타일 등 물기가 묻으면 미끄러운 바닥 재질에서 더욱 고정력이 좋다.


아이엠코리아 관계자는 "신발 바닥에 물기가 묻으면 흙이나 이물질이 달라붙기 쉬운데, 제대로 닦지 않고 건물에 출입하면 그대로 실내로 유입된다. 게다가 마르고 나면 미세먼지가 돼 실내 공기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라며 "보통 내부용 매트는 미세먼지나 물기를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두기 때문에 진흙같은 큰 이물질이 내부용 매트에 묻으면 금방 오염돼 매트를 자주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립식매트인 아이엠매트 등 외부에서 먼저 진흙이나 큰 이물질을 제거해주어야 내부용 매트가 빨리 오염되지 않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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