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콜 캠프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커리어를 꿈꾸는 참가자에게 실전 프로젝트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블록체인 관련 취업·창업을 원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는 지원할 수 있다. 단 개인 단위로만 신청을 받는다.
최종 20명(개발자 15명, 디자이너 5명)의 참가자가 선정되며, 2기 캠프는 다음달 13일부터 9월6일까지 약 3개월간의 합숙 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필요한 모든 숙식과 교육비는 무료 제공된다.
프로그램 테마는 △탈중앙화 금융(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블록체인 게임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으로 구성됐다. 개발 영역에 제한은 없으나 관련 키워드와 연관된 개발을 한 팀은 추후 심사를 거쳐 해시드가 특별 리워드를 시상할 예정이다.
해시드와 한화생명은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블록체인 및 웹3.0 관련 강연, 창업자와의 대화, 멘토링, 업계 현업자들과의 네트워킹 등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