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오는 12일 개교 20주년 기념식 열어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2.05.10 16:07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오는 12일 개교 20주년을 맞아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함께 이룬 20년! 함께 가는 WonDerFul!'이라는 슬로건 아래 원광디지털대의 20년 발자취를 돌아본다. 또 △Dr. Sonu Trivedi 주한인도문화원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 △보산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개교 20주년을 맞아 장기근속 교직원을 위한 특별 시상식도 준비됐으며, 전주판소리합창단의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김규열 총장은 "지난 20년간 전 교수와 직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행정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교육의 본질을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에 맞게 더 잘 가르치고, 더 잘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교수학습혁신을 촉진해 교수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20일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김덕수 사물놀이 대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원광디지털대 학생상담센터로 문의해 티켓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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