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 특성화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AI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SW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 AI·SW 전문 강사 및 교육과정을 활용한 실무교육 제공 △ 특성화고 학생 ICT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 AI·SW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과정 개발지원 등을 추진한다.
허성욱 NIPA 원장은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AI를 잘 다룰 수 있는 디지털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며 "SW 특성화고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IPA는 전국 5개 권역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사업'과 반도체·조선·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12대 전략 산업 분야 재직자 대상 '산업 전문인력 AI 역량 강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5년까지 7만2000명의 AI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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