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장미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개최

머니투데이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 2022.05.09 10:44
곡성군, 장미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개최
전남 곡성군이 최근 제12회 곡성 세계장미축제를 안전하게 개최키 위해 '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최되는'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실무위원회는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곡성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9개 유관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행사 계획의 적정성,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조치 계획, 행사장 질서 유지 등 안전 관리 대책 전반에 대해 꼼꼼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및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유증상자나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안, 관광객 밀집도 완화 방안 등 방역 관리 계획 점검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4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시설 안전 관리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 방안도 논의했다.

이상진 곡성군수 권한대행은"각 분야별 안전 관리 대책 추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기본 방역 수칙을 적극 홍보해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축제를 치러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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