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살릴 '히어로' 등장…'닥스2' 4일만에 300만 '흥행 돌풍'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 2022.05.08 19:57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휴이자 석가탄신일인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를 찾은 한 시민이 영화 티켓을 구입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전날 하루 관객 65만1천여 명을 보태 지난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301만3천여 명을 기록했다. 2022.5.8/뉴스1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7일 하루 동안 65만195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01만3941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틀째 오전에는 누적 관객수 130만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코로나19(COVID-19) 이후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이다.


2위는 '배드 가이즈'로 같은 날 3만2675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2만8392명이다. 3위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로 이날 1만550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3만4314명을 기록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담은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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