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7일 하루 동안 65만195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01만3941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틀째 오전에는 누적 관객수 130만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코로나19(COVID-19) 이후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이다.
2위는 '배드 가이즈'로 같은 날 3만2675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2만8392명이다. 3위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로 이날 1만550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3만4314명을 기록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담은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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