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정동원, 벌써 한강뷰 집서 자취…"부동산에 직접 전화"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2.05.07 14:20
/사진=MBC '구해줘! 홈즈'

가수 정동원이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집에서 자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동원은 이날 방송에서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서울로 전학해 자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에 직접 연락해 매니저와 함께 집을 알아봤다고 한다. 계약 역시 주변 어른들과 꼼꼼하게 검토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을 구하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는 '한강 뷰'를 꼽았다. 정동원은 "아직 한강 뷰를 즐기고 있고 매일 아침 등교 전 한강을 감상한다"며 "한강 뷰 집에 살아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날 정동원은 서울에서 첫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국제 부부를 위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부부는 직장이 있는 광화문역에서 대중교통 3~40분 이내의 곳으로 역세권 매물을 희망했다.

더운 나라에서 온 남편을 위해 채광 좋은 집 또는 테라스와 투룸 매물을 바랐다. 또 홈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집 근처 공원이 있길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8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동원이 국제 부부에게 알맞은 집을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동원은 2019년 1집 앨범 'miracle'로 데뷔했다. 2020년 1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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