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이정후 수상' 키움, SGC이테크건설 4월 MVP 시상식 개최

스타뉴스 김동윤 기자 | 2022.05.06 20:31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23), 이정후(24)가 4월 구단 자체 MVP에 선정됐다.

키움은 "7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의 1군 투수 MVP에 안우진, 타자 MVP에 이정후, 수훈선수에 요키시가 각각 선정됐다.


투수 MVP에 선정된 안우진은 4월 5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이정후는 24경기에서 타율 0.323(96타수 31안타) 4홈런 20타점 11득점을 올렸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요키시는 5경기에 나와 31⅔이닝 동안 2승 2패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안우진, 이정후는 각각 150만원을, 수훈선수에 선정된 요키시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의 투수 MVP에는 정연제가, 타자 MVP에는 이주형이 각각 선정됐다. 정연제는 지난 4월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에 등판해 20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이주형은 4월 퓨처스리그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4(66타수 24안타) 2홈런 13타점 10득점으로 활약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정연제와 이주형은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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