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연 20만원 청년 문화복지비 신청 기간 연장

머니투데이 강진(전남)=나요안 기자 | 2022.05.04 10:20

청년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 지원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이 전남도와 함께 청년에게 연간 20만원을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지원사업 신청기한을 지난달 30일에서 이달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21~28세(1994~2001년 출생자)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무원, 교사,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10만 원 차액 지급)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농협카드 누리집(온라인)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이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를 하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문화복지비는 체크카드로 지급을 한다.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업종(문화·공연 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 및 타시도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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