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 유치로 NHN두레이는 협업툴 산업 내 확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두레이 플랫폼에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NHN두레이는 프로젝트·메일·드라이브·메신저 등 모든 기능을 하나로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툴로 현재 13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NS홈쇼핑 등 대기업을 비롯해 서울대·카이스트·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립대학 및 공공기관 3600여 곳에서 두레이를 활용 중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히 협업툴 보급만이 아닌 협업문화를 이끌어 낸다는 두레이 철학과 미래 가능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신규 고객사 및 이용자 확보는 물론 협업툴 시장 강자이자 글로벌 SaaS 솔루션 기업으로 우뚝 서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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