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한국폴리텍대학과 '유전자가위 전문인력' 양성 맞손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 2022.05.04 09:34
툴젠 김영호 대표(왼쪽)와 한국폴리텍대학 김만곤 분당융합기술교육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툴젠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보유한 툴젠은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과 유전자가위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상호 정보교류, 국가 연구과제의 공동 수행, 연구인력의 교육훈련 등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은 수도권 강소기업과 기업맞춤형 실습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한다. 전액 국비 과정으로 운영되며 높은 취업률과 취업유지율을 보인다는 전언이다. 교육과정은 데이터융합SW과, 생명의료시스템과, 임베디드시스템과로 구성됐다. 최근에는 AI기술을 바이오헬스케어, 핀테크, 머신비전 분야에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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