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파격' 가비 옷에 충격 "지인한테 처음 딸 자랑하는데…"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2.05.04 07:28
/사진=KBS2 '갓파더' 방송화면 캡처

'갓파더' 강주은이 가비의 파격적인 옷차림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갓파더'에는 지인들을 불러 파티를 여는 강주은·가비 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가비의 의상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튜브탑으로 어깨와 배를 훤히 드러내는 화려하면서도 과감한 노출의 파티룩을 입고 왔기 때문.

/사진=KBS2 '갓파더' 방송화면 캡처

가비가 해맑은 표정으로 "엄마 저 오늘 어떠냐"고 묻자 강주은은 "아이고"라며 당황함을 내비쳤다.

강주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가비의 의상에 대해 "옷차림이 많이 벗겨져 있었다"며 "가리는 거 없이 노출이 많았다. 지인들에게 처음으로 딸 자랑을 하는데 괜찮을까 걱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비는 "원래 더 과감하게 입을 수 있는데 자제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주은은 "여기(상체 부분이) 이렇게 다 열렸는데. 세상에. 위험해, 위험해"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가비가 인사 연습을 하자 강주은은 곧장 "가슴이 다 내려온단 말이야"라며 걱정하면서도 "네가 인사할 때 내가 가슴을 잡아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갓파더' 방송화면 캡처

이날 파티에는 동시통역사 안현모, 쇼핑호스트 모희현,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등이 손님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적극적인 가비의 행동에 "싫은 게 아니라 너무 좋은데"라고 당황함을 내비쳤다. 안현모는 이어 가비의 의상을 보고는 "어디서 이런 딸을 데려왔어요?"라고 질문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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