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농협경제지주 자재부 임직원들도 강원도 춘천시 강언덕부엉이마을에서 고구마 심기 및 주변 환경정비 등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감소로 농번기 일손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자재부와 강언덕부엉이마을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일손 돕기, 영농자재 지원 등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일손돕기 이후에는 마을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도 했다.
김영훈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