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터니티 제작사 펄스나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파라다이스가 이터니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은 현재 150만뷰를 기록 중이다.
파라다이스는 이터니티 멤버 중 △사랑 △제인 △예진 등 3명이 활동하는 유닛이다. 일렉트로닉 펑키 장르의 멜로디와 강렬한 랩이 멤버 3명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면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한편 이터니티는 펄스나인의 딥리얼(Deep Real) AI 기술로 탄생한 11명의 가상인간 걸그룹이다. 가상인물 이미지를 생성하고 직접 촬영한 영상과 합성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3월 '아임리얼(I'm real)'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정식 데뷔했다.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는 "이터니티가 팬덤 '이터널(Eternal)'을 만들어냈다.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제인은 아이돌 활동뿐 아니라 연기, 홍보대사, 버추얼 패션 디자이너 등 여러 활약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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