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재학생 35명으로 구성된 ESG봉사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교양인 양성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한다.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세운 새마을봉사단은 건양대 재학생 35명으로 이뤄졌다.
발대식에는 염홍철 새마을중앙회장, 이경용 충청남도새마을회 회장, 이은세 논산시새마을회 회장 등 새마을운동중앙회 논산군지회 관계자와 건양대 김희수 명예총장, 이철성 총장, 김정신 인재개발부총장, 정헌식 학생취업처장, 조지용 사회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건양대는 이날 정식 출범한 ESG봉사단과 새마을봉사단을 통해 지역공동체 간 연대감 강화와 이웃을 배려하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창조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철성 건양대 총장은 "세상은 크지만 우리 학생 한 명, 한 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활동해달라"며 "코로나19로 봉사 활동이 주춤했지만 오늘을 계기로 건양대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희망찬 에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염홍철 새마을중앙회장은 "과거 새마을운동이 경제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현재 새마을운동은 정신적·문화정 부흥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ESG봉사단, 새마을봉사단으로 활동을 시작한 학생들이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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