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신규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 <초아로운 오호라>를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화제의 셀프 네일 브랜드 '오호라' <초아 에디션>을 독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개발 과정 및 사용 방법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는 카카오TV와 초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에 공개한다.
<초아로운 오호라>는 CJ온스타일 '카카오'와 '오호라'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브티나는 생활> 등 기존 CJ온스타일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는 CJ ENM 엔터테인먼트·커머스 양 부문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초아로운 오호라>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제작을, CJ온스타일이 라이브커머스를 담당했다.
<초아로운 오호라> 콘텐츠는 카카오TV와 초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 전 공개될 예정이다. 4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패션·뷰티 분야에서 센스있는 감각을 보유한 '초아'가 직접 출연하는 리얼리티 형식 콘텐츠다.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할 예정인 셀프 네일 브랜드 '오호라' <초아 에디션> 개발 전 과정을 담았다. 초아가 상품 콘셉트·디자인 회의·샘플 테스트 외에 고객 이벤트 준비에까지 나서는 모습을 이 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온스타일 <초아로운 오호라> 라이브커머스는 이날 오후 8시에 처음 방송된다. SNS에서 화제 아이템인 셀프 네일 브랜드 '오호라' 제품이 자사 온라인몰 외 채널에서 판매되는 경우는 CJ온스타일이 처음이다. 이날 판매 상품인 '오호라' <초아 에디션>은 여름 시즌에 20~50대 폭넓은 연령대가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CJ온스타일은 방송에서 다양한 네일·페디 세트를 특별 혜택가에 선보이며, 쇼핑 축제 '온스타일 락페스타'와 연계해 추가 혜택까지 준다.
배진한 CJ 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CJ온스타일은 신규 콘텐츠 커머스 <초아로운 오호라>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과 상품 운영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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