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노출' 충격에 빠진 팬들…유나 "잘 먹고 다녀, 걱정마"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2.04.30 16:23
/사진=트위터, 유튜브 'ITZY #TWENTY 1ST Fanmeeting', 버블 캡처

최근 깡마른 모습이 공개돼 건강 우려가 불거졌던 그룹 있지(ITZY)의 유나가 팬들을 안심시켰다.

29일 유나는 버블(유료 소통 서비스 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팬은 유나에게 '무엇을 먹었냐'고 물었고, 유나는 "그릭 애플 크럼블"이라고 답했다. 이어 "맛있었다"며 "잘 먹고 다니니까 걱정 마"라고 덧붙였다.

/사진=트위터, 유튜브 'ITZY #TWENTY 1ST Fanmeeting', 있지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유나는 갈비뼈가 다 드러나는 앙상한 몸매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위터에서 논란인 최근 유나 사태'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영상으로 보면 더 심하다"며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갈비뼈가 보인다"고 우려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무대 모습으로,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한 것 아니냐"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유나가 원래 마른 체질이다", "조명 때문에 심각해 보이는 거지 실제론 저렇지 않다", "살쪄도 뭐라 하고 빼도 뭐라 하느냐" 등의 의견도 나왔다.

한편, 유나는 2019년 2월 있지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로 데뷔했다. 그는 200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기준 20살이다. 유나가 속한 있지는 지난 6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 '볼티지'(Voltage)를 발매하는 등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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