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첫 번째 영상은 '건강 이상설'을 불러 일으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지난 23일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부활절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불안한 듯 입술을 잘근잘근 씹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해당 영상을 보도한 영국 데일리메일은 "입 마름은 파킨슨병에 따른 것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그간 파킨슨병부터 아스퍼거증후군, 오만증후군 등 각종 건강 이상설에 시달렸다죠.
세 번째 영상은 봉쇄된 중국 상하이에서 죽고 싶다고 흐느끼는 외국인의 모습입니다. 최근 SNS에서는 한 백인 남성이 상하이에서 철조망을 뚫고 도망치려다 방역당국 관계자들에게 붙잡히는 영상이 공유되고 있는데요. 해당 영상에는 신체를 제압당한 남성이 자신의 머리에 총 쏘는 시늉을 하며 "죽고 싶다"고 여러 차례 소리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하이를 봉쇄하고 가정집 입구에 철조망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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