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의, 독일식 직업교육 통한 물류 전문가 과정 모집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22.04.27 15:28
2022 쉥커코리아 베루프스빌둥 프로그램 채용 포스터. /사진제공=한독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가 독일 국제물류업체 쉥커의 한국지사 쉥커코리아와 협업해 독일의 베루프스빌둥(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3기 신입직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베루프스빌둥 프로그램-물류 전문가 양성과정'은 독일 물류산업의 기업 실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쉥커코리아의 최신 물류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된 양질의 인력양성 과정이다.

2019년과 2021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직원들은 12개월 동안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최종평가에 합격해 현재 모두 관련 부서에 근무 중이다.

베루프스빌둥 프로그램은 다른 채용 과정과 달리 잠재력 있는 청년인재를 조기에 발굴, 직업교율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한 뒤 기업 내 최적의 부서에 배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6월 입사하는 3기 신입직원 모집은 오는 5월2일부터 13일까지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과 관련 내용은 3기 모집 포스터 또는 한독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독상공회의소는 국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꾸준히 협업하면서 독일식 직업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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