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전자, 박현철 대표이사 선임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2.04.27 09:26
위니아전자, 박현철 대표이사 프로필 및 사진./사진제공=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가 오는 5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박현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위니아전자의 부사장으로 영입된 박현철 대표이사는 해외 영업 등을 담당해왔다. 대유위니아그룹이 남양유업과의 경영 파트너십을 맺을 당시 매니지먼트총괄자로 파견되기도 했다.

미국 코넬대를 졸업한 뒤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 워싱턴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 10대 로펌 중 하나인 존스 데이와 글로벌 로펌 회사인 베이커앤맥켄지 등에서 근무했다.


위니아전자 관계자는 "신임 박 대표는 위니아전자의 성장전략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 제고 및 증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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