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위니아전자의 부사장으로 영입된 박현철 대표이사는 해외 영업 등을 담당해왔다. 대유위니아그룹이 남양유업과의 경영 파트너십을 맺을 당시 매니지먼트총괄자로 파견되기도 했다.
미국 코넬대를 졸업한 뒤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 워싱턴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 10대 로펌 중 하나인 존스 데이와 글로벌 로펌 회사인 베이커앤맥켄지 등에서 근무했다.
위니아전자 관계자는 "신임 박 대표는 위니아전자의 성장전략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 제고 및 증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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